• 2023. 9. 25.

    by. 영양제추천 정보

    음식을 먹고 난 후 자주 배가 아프고 설사도 잦다면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일까? 하며 이런 걱정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이 건강해야 일상생활이 편해집니다. 음식을 먹은 후 자주 트러블이 생긴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중요한 약속 잡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장에 염증이나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염

     

    '과거엔 이런 증상들이 드물었는데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왜일까요?

    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복통, 설사, 심하면 혈변까지 보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대장 벽에 염증으로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장 속의 세균을 통해 면역세포가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과거에는 궤양성 대장염이 드물었으나 기름진 음식, 고기,

    튀김 등이 일상화되면서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불규칙적이고 자극적인 식습관, 지나친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유전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합니다

    대장암 발병 "이것' 잦으면  최대 20배 증가

    염증성 장 질환이 자주 발생하면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국가 암 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의 위험도가 최대 20배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장점막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암세포가 생기기 쉽니다. 이로 인해 대장암은 일반 다른 암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성 질환을 진단받는 경우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염증성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보여도 "이 습관" 참지 못해

    채소. 과일 등 자연식품인 채소과일식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식습관은 높은 칼로리와  지방이 과한 육류, 햄, 베이컨, 소시지등의 가공육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보여도 우리의 식탐과 오랜 식습관으로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가 힘이 듭니다. 동물성 지방과 자극적이고 튀긴 음식들을 먹으면 살이 찌고 몸에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장점막이 크게 손상되어 염증과 암 발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장점막에 좋은 채소, 과일

    채소 과일이 장에 좋은 이유는 장에 좋은 섬유소인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에 식이섬유가 들어가면 대장의 내용물들을 희석시키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장점막에 유해 물질과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로 인해 장점막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장염, 대장암 발병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량이 많고 장점막에 자극이 되는 술과 가공육, 육류등을 줄이고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신체 운동으로 걷기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라도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면 대장염,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